WORLD
STORY
모든 고귀한 병사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죽어야 할 운명의 아이들이여, 잘 듣거라.
시조 아울겔미르가 살던 태고에는,
불도 없고 물도 없고 찬바람도 없었다.
땅도 없고, 하늘도 없고,
나락의 입이 있을 뿐이며,
아직 어디에도 꽃이 피는 곳은 없었다.
이윽고, 신들이 대지를 들어올려,
유명한 미드가르드를 만들었다.
태양이 대지를 비추어 축복하고,
땅에는 나무들과 꽃들이 가득했다.
그곳에 태어난 인간은 광대한 나라를 이룩했다.
그러나......
거인이 사는 산을 넘어,
동방에서 마왕의 군대가 왔다.
왕의 아들은 악마로 변했고,
왕의 딸은 위그드라실로 가는 길을 잃었다.
그리고 금기된 한 가지 약속이 오갔다.
나라에서 쫓겨난 사람들은
눈 쌓인 길을 떠돌고
영혼이 돌아오는 숲을 지나
죽음의 문턱에서
영원한 지평으로
잊혀진 동굴 속에
봉해져 빌레못의 숲으로 쫓겨났다.
계절이 한 번 지나고
계절이 천 번 지나고
사람들은 이윽고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
병사들이여, 땅의 끝을 향하여
여러겹의 윤회에 종지부를 찍어라.
계약을 맺고 여기로 모여라.
머나 먼 곳에 군림하는 마왕을 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몇 번의 아침을 맞이했다.
바로 옆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수없이 많은 옛날에 보았던 미소와 똑같이,
그 소녀는 속삭인다.
「당신이 토벌대의 새로운 지휘관이시군요」
CHARACTER
엘리
「당신이 토벌대의 새로운 지휘관이시군요」
마왕 토벌대 지휘관을 서포트하는 소녀.
지휘관인 당신과 오랜 여행길을 함께하며 같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점차 당신에게 신뢰를 주게 된다.
마왕을 물리치고 인간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DOT GRAPHIC
FACE GRAPHIC
PROFILE
신장:165cm
체중:53kg (무기나 옷을 제외)
좋아하는 음식 : 시나몬 맛의 사과 타르트
싫어하는 것 : 쇠사슬
취미 : 식물 및 야생동물 관찰
HOW TO PLAY
게임의 목적은 지휘관이 되어 300km 너머에 있는 마왕을 토벌하는 것.
코인 입수
전력 강화
보물상자 획득
귀환/사망
환생
0km
진군
전투
300km